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
독서도 좋지만,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기차 타고 싶어서
여행하고 싶어서
가까운 대구로 떴다.
아침먹고, 편하게...
역의 자판기에서 표를 끊어서...
계획없이...
평일이라 조용하니 딱 좋다.
대구 패션의 중심지,
동성로의 랜드마크, 대백(대구백화점)에서 인증샷 !
양쪽이 모두 옷가게들이다.
쇼핑하기 딱 좋다.
김광석길 찾아가다...
만난 범블비!
동성로에서 김광석길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다.
지도보며 큰길따라 가면 되니까 쉽게 찾을 수 있다.
빈 벽면을 활용하여 꾸며 놓았는데...
이곳이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말이면 김광석 옆에 앉아서 사진찍기위해서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하다.
김광석의 작품들
아직 우리 곁에 있는 듯하다...
가사가 우리 부모님들의 이야기 같아서
가슴에 와 닿는다.
주변 골목들도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구경거리가 된다.
물들어 가는 가로수가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한다.
20년만에 찾은 대구역사는
백화점으로 멋지게 탈바꿈하였다.
여기는 부산.
부산의 중심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콕의 에메랄드사원 (0) | 2017.12.14 |
---|---|
방콕 여행 (0) | 2017.12.05 |
사천여행 다솔사, 와인갤러리 (0) | 2017.11.02 |
대마도 1박2일 (0) | 2017.08.24 |
일본 북알프스 산행1박2일 (0) | 2017.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