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속도로휴게소도 주말에는 사람들이 억수로 많습니다.
여자화장실에는 국가에 상관없이 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휴게소 입구에 차가 못들어가고 밀려있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놀란건, 직원들이 나와서 주차안내를 해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마트의 주차장처럼 입구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 준다는 것입니다.
애완견도 휴식하면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좁은 차안에서는 많이 움직일 수 없으니까...
큰 놈과 작은 놈을 분리하여 작은 놈이 편하게 놀수 있게 해 놨습니다.
애완견에게까지 세심한 배려를...
우리나라에도 앞으로 이런 공간이 생기겠죠...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쇠고기 꼬치 하나에 무려 930엔...
돈도 없는데 비싼 것만 물라캅니다.
지역특산물 이것 저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줄을 서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으면 줄을 서서 기다려서라도 먹는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주차장입니다.
일본 고속도로에는 오토바이도 통행료를 내고 달립니다.
게다가 100 Km/h 넘게 쌩쌩 달립니다.
편의점도 있고, 별다방(스타박스)도 있고, 여기는 반대편 하행선휴게소입니다.
야키토리도 있고
자판기의 나라 답게 어딜 가든 자판기가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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