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부산 북구] 주례의 숨은 맛집 ~오이시 다찌~

큰깨비 2016. 3. 16. 11:13

주례에서 가끔 모임을 하는데,

늘 갈 곳이 없어서...

방황 아닌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들러게 되어

주관적인 판단에

나름 괜찮다고 느껴서

두번째 방문하게 된

주례 럭키아파트 정문옆에 위치한

[오이시 다찌]

위치: 럭키아파트 정문에서 담을 따라 20m 정도 위로 걸어가면 왼쪽에 있다.

 

 

 

처음 방문때

2인사시미(3만원)

개인적으로너무

맛있게 먹어서

몇달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보이는 화면의 왼쪽이 출입구.

 

 

 

 

 

요기를 들어간다.

 

 

 

 

 

럭키아파트 담장에 점심특선 현수막도 걸어놨다.

 

 

 

 

 

왼쪽좌석이 단체석

모든 좌석이 칸막이로 돼어 있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 없어서 좋다.

 

 

 

 

 

 

 

 

 

 

 

오픈된 주방

 

 

 

 

 

메뉴판

사시미 3인(50,000원)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샐러드

 

 

 

 

 

붕장어(아나고)탕슉

 

 

 

 

 

오징어무침

 

 

 

 

 

기본 도구들

 

 

 

 

 

콩(에다마메), 우엉뿌리, 계란말이

 

 

 

 

 

바로 메인이 들어온다.

참치, 연어, 참돔(유비끼), 밀치, 광어, 광어지느러미살(엔가와)

이날은 참치의 부위가 좀 많이 등장했다.

3인용이라, 모든 부위가 각 세점씩이다.

 

 

 

 

 

 

 

 

 

 

 

 

 

 

 

 

 

 

 

 

 

 

 

 

 

 

 

 

 

 

 

 

 

 

 

 

 

 

 

 

 

 

해산물 삼총사: 생굴, 문어숙회, 멍게

 

 

 

 

 

광어지느러미살(엔가와)

 

 

 

 

 

튀김

 

 

 

 

 

 

 

청어가 나왔다.

보통 꽁치를 내어주는데,

밥이 먹고 싶어지는데...

 

 

 

 

 

매운탕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했다.

그래서 인지 자꾸 땡기게 만들었다.

보통 일식집에서는 끓여놓은것을 데워서

내 주는데,

돌냄비에 직접 끓이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른 횟집이나, 일식집에 비해서

딸려나오는 음식들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나오는 접시마다 다 비워 버렸다.

울집 근처에 이런 가게 하나쯤 있음 조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