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부산,범내골근처]양꼬치가 맛있는 양꼬치의 원조 ~태호네 양꼬치~

큰깨비 2017. 2. 9. 11:02


지인의 소개로 찾게된 잡내없이 맛있는 양꼬치

 

부산 범천동의 [태호네 양꼬치]



필자는 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는 고기는 거의 먹지 않는데,

처음으로 양꼬치, 양고기에 도전 해 보았다.

향신료(쯔란)에 찍어 먹어서 그런지

잡내도 나지 않고,

숯향이 배여서 구수하고 쫄깃하니 맛나게

잘 먹었다.






위치: 범내골 부산진구 보건소 근처







가게의 입구




요렇게 세가지가 메인인것 같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벌써 근처의 직장인들로 테이블이 몇개 안남았다.










메뉴판


술값이 착하다.

이런 착한 가게들이 많았으면...




몸에도 좋은 양고기, 앞으로 자주 먹어야 겠다.











고기가 싱싱해 보입니다.






화로가 기계식이 아니라

고기를 안 태울려면 손이 부지런 해야된다.












쯔란

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찍어서 먹었다.






꼬치가 먹음직 스럽게 잘 구워졌다.






불쇼...

기름이 떨어져 불이 붙었다.




쯔란에 찍어 먹으니

향신료의 향이 입안에 쏴~하고 퍼진다.














꿔바로(중):20,000원

































양고기 모듬 스페샬:48,000원


















신선한 고기가 먹음직 스럽다.








숯향도 솔솔나고...






익는 동안 입안에서 침샘이 자극된다.









소금에 찍어도 되고,

쯔란에 찍어도 되고...


























숯향이 살짝 배여 양갈비 구수하니 맛난다.








하얼빈 옥수수국수; 4,000원







하얼빈이 추운지역이라서 그런지

겨울에도 이렇게 얼음과 같이 먹는 것 같다.








옥수수국수라 면색깔이 노랗다.










국수로 마무리...

맛은 띵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