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한리필 고깃집이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고기의 두께가 얇아서, 질이 떨어진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러게 된 가게가 있다.
간판에 "통삼겹 무한리필"이라고 적혀있다.
그것도 가격이 '1만원/인' 물론 수입고기지만,
일반 고깃집에 가면
국산은 1인당 2만원 이상은 줘야하는게 현실이다.
만원에 삼겹살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위치도 외곽지역이 아닌, 유동인구가 많은 사상에서?
한 번 먹어보고,
두번째 방문했다.
위치: 사상터미널 앞 횡단보도 건너서 10m정도 직진하면 사거리 모퉁이에 위치
한팀 4명단위 입장시 콜라 1.25ℓ 서비스
달라고 해야 받을 수 있다.
꼭 달라고 하시길...
추가 고기는 고기리필하는 곳에 가서
먹을 만큼만 가져다.
먹으면 된다.
셀프코너
고추, 상추, 무절임, 김치, 마늘 등을 리필할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엔
기본으로 이렇게 삼겹살 두개와 목살 한개, 된장이 나온다.
두께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한 쪽을 익혀서 핏물이 고이면,
뒤집는다.
고기가 두꺼워 불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처음에 강으로 해서 불판이 달궈지면,
중으로 해서 서서히 익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겉은 타고, 속은 덜 익게 된다.
그리고,
가위로 먹기 좋게
조금 크게 자른다.
한번씩 뒤집어 가며 자~알 굽는다.
아무리 좋은 고기가 있더라도,
못 구우면, 맛이 없다.
추가 고기리필
목살은 아닌듯...
그래도 싸니까...
요번엔 신경써서
굽고 있다.
고기는 정말 두껍다.
잘 굽고, 잘 잘라야 한다.
씹는 맛이 느껴지는 두께!
세가지의 소스가 제공된다.
칠리소스, 카레가루, 돈까스 소스
기름장은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냄비라면:3,000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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