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부산/경성대부경대] 가츠동과 연어덮밥이 맛있는 ~ 교토돈부리 ~

큰깨비 2017. 1. 23. 10:13




연어덮밥을 비롯하여 각종 덮밥이 맛있다.



그 중에서 필자는 도톰하고, 큼직하게 올려져 나오는 연어살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김치와 단무지는 먹을 만큼만 들어서...

남기지 말고.










추천요리

연어뱃살덮밥:12,000원










연어뱃살이 큼직하고 도톰하게 썰어져 올려놨다.

기름으로 윤기가 좌~ㄹ 좌~ㄹ

정말 먹음직 스럽다.









사케동:10,00원


연어를 일본어로 '사케'라고 한다.




























먹는법: 연어살에 양파, 무청,와사비를 올려서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는다.

주의: 와사비를 간장에 풀지 않는다.

Tip: 연어가 미끄러워 젓가락을 잘 벗어난다.

        양파를 간장에 먼저 찍어서 연어살에 올린다.




젓가락질이 잘 안되면,

요렇게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연어가 미끄러워 힘을 줬더니,

사진이 흔들렸다.







두점 남았는데,

남기고 싶어진다.

먹기 아까워서...






살이 정말 도톰하다.
























남은 밥을 비벼서 먹었다.

와사비를 조금 넣어서 비비면,

덜 느끼하고, 살짝 쏘는 맛이 있어 맛있다.
















너무 맛있어, 한톨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연어살이 두꺼워 생각보다 양이 많다.

연어 먹고, 비빔밥도 먹고

그래서 배도 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