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東京의 우에노(上野)시장에서...

큰깨비 2017. 2. 19. 19:52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다.





덮밥을 파는 곳인데,

종류가 억수로 많다.

시장이라 그런지,

신선한 회나 해산물류가 많다.





점심은 먹었고...

간단하게 먹을려고

초밥집에 들렀는데

맛있어서,

종류별로 먹다보니

7접시나 먹어버렸다.









날씨가 한국보다 따뜻해서

대낮에 생맥으로...





먹고 나오니

건너편의 초밥집엔

기다리는 줄이 장난이 아니다.















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약간 출출하여...

우리나라 포장마차 비슷한곳이다.

가게 위로는 전철이 지나간다.

가게안은 빈자리가 없었다.

길옆에 테이블을 펴고

앉아서 먹는 풍경이 이색적이어서

따라 해봤다.

날씨가 봄날같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재밌었다.



메뉴판

주로 꼬치 종류가 대부분이었다.





주인장 추천요리를 주문.

닭다리살 꼬치 4종인데

접시가 놓이자 마자

번쩍 하는 사이 두개가 사라졌다.





한번 굽고, 고춧가루소스를 발라

다시 구워서 그런지

탄듯 나왔는데

약간 매콤한듯 맛났다.





본토에서는 삿뽀로가 ....

필자는 삿뽀로를 좋아한다.

그것도 블랙라벨로...





닭다리살로 만들어서 그런지

식감이 쫄깃했다.





요기는 타이야키(일본식 붕어빵)가게다.

한국붕어빵보다는 고급스럽고

가격도 비싸고,

먹음직 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