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주 한옥마을

큰깨비 2017. 3. 6. 16:26




부산 사상터미널~전주터미널 우등타고

승차시간은 휴게소 포함3시간

첫차는 7:00~

버스요금(28인승 우등) 성인기준:17,000원(편도)



전주 한옥마을 근처의 남부시장이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시장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침인데도 손님이 조금 있는 곳에 들어갔다.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한 곳이구나...






















오징어 젓갈을 가져다 주신다.

왼쪽위의 깻잎지!

어릴때 시골 할머니께서 담가 주셨던...

깻잎지가 아주 맛났다.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김은 부셔서 수란과 같이 국밥에 넣어서 먹으란다.





순대국밥






피순대가 들어있다.
















깻잎지를 올려서 먹으니 더 맛났다.

집에 돌아와서도

자꾸 생각나게 하는 맛...
















전동성당






















방송의 힘이 대단하다.











말차(녹차)초코파이를 하나 사기로 한다.

한개 2,300원,

일반 초코파이의 한통값이다.






방부제도 없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었기에

먹어본다.





일반 전주의 ㅍ제과의 초코파이보다

덜 달고, 그런대로 맛났다.
















































































































문어꼬치 사려고 늘어선 줄

그닥 맛은...

이것도 방송의 힘...




[고궁 수라간]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갔다.

밥시간이라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


























육회비빔밥






전주비빔밥

AI때문에 계란지단으로 대신...






떡갈비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들








































밥을 먹었으니,

차 한 잔...

전주 한옥마을에 왔는데...

커피보다는 전통찻집에 들렀다.

[풍경]






경기전 앞에 위치

2층으로 올라가는데

작품사진들이 많다.








창 너머 보이는 곳이 경기전

경기전: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이 모셔진 곳으로

1년에 몇차례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주인장이 쌍화차를 추천해서

쌍화차로 당첨

맛이 진하면서, 달았다.

숟가락으로 먹다가

옷에 한 방울 떨어졌는지

돌아 가는 버스안에서도

그  냄새가 가시질 않았다.


대추, 잣, 은행, 밤, 해바라기씨...







경기전 안으로 들어 갔다.
























여기서 보검이가 출연한

'구르미.... 달빛'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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