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수그러들어 바깥 활동하기가 좋은 날씨다.
호포에서 가는 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다.
코스: 호포역~ 임도~금정산 숲속 둘레길~금곡역~화명생태공원
호포역 화장실을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접어든다.
맞은 편길로 가면, 가다가 차량기지로 빠질수있다. 즉 "길 없음"이니 주의하시길...
이렇게 터널길이 나오고,
터널을 지나면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고,
급경사의 끝에 요기서 쉬어 가시라고 정자가 기다리고 있고,
저 멀리 고당봉이 보이고...
시간에 의해 옷이 벗겨진 나무들과 벗어논 옷들
임도가 나온다.
정자에 앉아 고당봉을 병풍삼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를 바라보며 막걸리 한잔...
신선이 부러울까...
석양에 물든 갈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남천]
겨울이면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봄이면 다시 녹색으로 되 살아나고,
울타리 대용으로 많이들 심는 나무다.
갑자기 나타난 경비행기 소리에 깜짝 놀랐다.
낙동강의 석양 아름답다.
일본인 주방장이 직접 요리해주는 [마쯔리야]
마쯔리야의 주메뉴 [스끼야끼]
한국의 불고기 전골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고기를 계란에 찍어서 먹는다.
부산맛집기행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현금은 10%,
카드는 5% D.C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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