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남 구례] 화엄사

큰깨비 2015. 4. 21. 09:24

비오는 날의 사찰...

아주 운치있고 좋다.

그냥 마음이 경건해진다.

 

 

 

 

 

 

 

 

 

 

 

 

 

 

 

 

 

 

 

 

[각황전앞 석등]: 좌측, 국보 12호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석등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대석을 장구 형태로 만든 고복형(鼓腹形) 석등으로 전체적 규모에 있어 장중하면서도 세부 조각이 뛰어나 9세기 통일신라 석조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또한 기단부, 화사석 및 지붕과 상륜부가 완벽하게 남아있어 완성미를 더하고 있다.

[사사자 탑]: 우측, 보물300호

사자들은 연꽃받침 위에 앉아 연꽃이 조각된 돌을 머리에 이고 있다. 탑신에는 직육면체 모양의 몸돌이 있다. 몸돌의 각 면에는 직사각형의 테두리를 둘렀으며, 그 안에 신장상을 조각하였다.

몸돌 위에는 1장의 판돌이 있는데, 밑면에는 연꽃이 새겨져 있고 윗면에는 반구형의 돌이 솟아 있다. 위층 기단을 네 마리의 사자를 이용하여 만든 것은 이곳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국보 35호)을 모방한 것이나, 조각수법은 이에 못미처 이보다 훨씬 뒤인 9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벌써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아주 아름답다.

 

 

 

 

 

 

 

 

 

 

 

 

 

 

 

 

 

 

 

 

 

 

 

 

 

 

 

 

 

 

 

 

 

 

 

 

 

 

 

 

 

 

다리밑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