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경주 골굴사 ~ 포항 호미곶 ~ 영덕 강구 ...

큰깨비 2015. 12. 1. 09:29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오랜만에 온천도 할 겸해서,

경주 ~ 포항 ~ 영덕 ~ 백암온천까지 달렸다.

강구항에서 비싼 대게도 먹고,

마무리로 "배꼽빠진 고기"에서 쇠고기도 먹고...

 

원래계획은 언양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울산의 주상절리를 보고,

경주~포항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휴게소를 가기전에 울산으로 도로가 빠져서,

밥을 먹기위해 볼거리는 포기하고,

경주휴게소로 직행, 아침해결하고,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 잠시 들러봤다.

 

 

 

골굴사骨窟寺

신라시대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석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천생석굴에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다.

 

 

 

 

 

 

 

 

 

 

대적광전(대웅전)

 

 

 

 

 

 

 

 

 

 

 

 

 

영덕 호미곶虎尾串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대게 먹으러

강구항으로 슝~

 

아는 곳도 없고,

어차피 대게는 그 놈이 그놈이라...

주차장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손질되기 전에 한 포~즈

 

 

 

먹기 좋게 손질이 되었다.

손과 입으로 먹기만 하면 끝!

 

 

 

 

 

 

 

 

 

 

역시 마무리는 게딱지 밥이 최고

 

 

 

발라논 게살을 올려서 한입...

대게를 배물리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해서

근처의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로 향한다.

 

 

 

 

 

 

 

 

 

 

 

 

 

 

 

 

 

 

 

 

 

 

 

 

 

 

 

 

 

 

 

풍력발전기

가까이서 보면 정말 높고, 큽니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 지명유래: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서 바라보니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어

그 모습을 보고 고래불(뻘)이라고

불렀다는 데서 지명이 연유했다고 한다.

백사장의 길이가 8km나 돼, 명사20리라 불린다고 한다.

 

 

 

 

 

 

 

 

 

 

 

 

 

 

 

 

 

 

 

다음날 다시 찾아왔다.

백사장의 끝이 안 보일정도다.

 

 

 

 

 

 

 

관동8경중 제일경인

월송정越松亭

 

 

 

 

 

 

 

 

 

 

 

 

 

 

 

 

 

전망이 좋아

7번국도를 타면 꼭 들러게 되는

화진휴게소

 

 

 

 

 

 

 

 

 

 

 

 

콘도에서 구입한 대게빵을 먹으며 쉬어갑니다.

 

 

 

 

 

마무리는 삼겹살 가격에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배꼽빠진 고기]에서

쇠고기로...

 

 

 

 

 

 

 

 

 

 

 

 

 

육즙이 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