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능선길, 오르락 내리락 아기자기하게 묘미가 있는 코스다.
성곽을 따라 걷기도 하고, 불쑥나타나는 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땀도 조금 흘리고,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코스: 온천장역앞 203번 승차~ 산성 동문에서 하차~ 동문~ 북문~범어사~ 범어사역
얼었던 땅이 녹아 등산로가 질퍽거리는 바람에 걷기 불편하고, 힘들었다.
동문으로 향하여 출발!
쪼매 걸었는데, 벌써 동문에 도착
금정산성 동문
자연이 그린 작품
땅이 질어서 잠시 휴식
또 움직여 본다
날씨 좋고 경치 좋고
계단이 실지만, 젖은 땅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었다.
축축한 젖은 옷을 벗고, 뽀송뽀송한 새옷을 입는 느낌...
하늘도 청명하다.
여기는 제4망루
힘든 길을 지났으니 잠시 휴식.
목도 축이고, 간식도 먹고...
올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자연과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자연도 사람과 함께라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지나온 길이...
부산이 참~ 아름답~다~
북문을 향하여~
고당봉도 한컷
드디어 북문 도착.
많은 계단을 내려왔으니 잠시 휴식
또 많은 계단이 우릴 기다리는데...
[다크나이트]님의 선물
범어사로 하산~
하산길은 계단이 많다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바위를 만들 수 있을까...
대궐같이 넓은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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