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명륜역] 동래보건소 뒤 ~욕지도 횟집~

큰깨비 2015. 1. 27. 16:09

1호선 명륜역 앞 [욕지도 횟집]

금정산 산행을 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GO GO!

 

 

입구는 동네 횟집답게 소박하다.

 

 

 

 

 

 

내부 전경. 사장님과 담소를 나눌 수 있게 바테이블도 있다.

 

 

예약을 해 놨더니, 우리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중이시다.

 

 

단체석도 완비돼 있다.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처럼 단체석이 갖추어져 있다.

 

 

 

회를 먹기위한 세가지 소스들

 

 

소라와 새우초밥

초밥의 간이 잘 돼어 입에 딱 맞았다.

 

 

 

과메기철이라고 과메기를 내어 주셨다

 

 

메추리알 안주로 사용

 

 

쏘주를 마시기 위해 먼저 소라를 준비했다

 

 

제철 과메기도 한점

 

 

모듬회(특) 50,000

광어, 참돔유비끼, 밀치

 

 

광어

 

 

 

가운데 붉은 살이 '밀치'

 

 

 

 

 

 

 

회가 끔직해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참돔유비끼, 식감이 아주 좋다

 

 

 

알배추 아주 고소하니 맛이 좋았다

 

 

회맛을 제대로 느낄려면, 초장이 아니라

간장에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어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와사비와 간장을 섞어버리면, 간장맛도 와사비맛도 느낄 수 없는 이상한 맛이 되어버린다.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갓 끓여서 그런지 아주 시원하고, 얼큰하여 궁물이 끝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