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

휠체어도 유모차도 함께 걸어요 ~구포무장애숲길~

큰깨비 2015. 3. 30. 15:15

휠체어도 갈 수 있다.

유모차도 갈 수 있다.

어디로 갈 수 있다고?

산으로 갈수 있어요... 엥?

진짜로?

휠체어타고, 유모차 밀고, 엄마 아빠 손잡고 아장 아장 아기들도

산속의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은 곳이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죠.

구포무장애숲길

 

 

 

 

 

 

 

데크길로 되어 있어 비가 와도 산에 갈 수 있겠다.

데크의 길이가 2Km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다.

 

 

쌈지공원, 주차장

 

 

깔끔한 화장실, 안내도, 휠체어 충전기까지 완비되어 있다.

 

 

출발!

 

 

요기는 [효림유치원]에서 올라오는 계단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다정한 두분

 

 

 

구경할 것도 많다

 

 

야생화도 싶어 놨다.

원추리가 고개를 들이 밀고 나왔다.

노란꽃이 피면 이쁘겠다.

 

 

 

 

 

 

 

 

 

흙길을 걷고 싶다...

테크길이 지루하면 중간 중간 등산로로 바로 지입 할수 있게 해 놨다.

 

 

약수터도 있다.

 

 

운동기구도 있고...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둘러가는 게 싫으면 계단으로 가로 질러 갈 수도 있다.

 

 

 

쉬어가라고 벤치도 있다.

 

 

 

 

 

꽃구경도 하고

 

 

 

 

 

위로 올려다 보니

저기까지 언제가나 ...

금방 갈 수 있다.

 

 

 

 

전망대

 

 

구포역 방향

 

 

 

모라방향

 

 

 

 

 

 

 

 

 

유모차를 밀고 갈 수 있어서 좋다.

 

 

도시락 싸와서 먹으면 맛나겠다.

 

 

 

 

 

 

바위와 진달래 아주 잘 어울린다.

 

 

 

 

 

 

 

 

 

 

 

 

 

정승바위와 거북바위

 

 

전망대

 

 

 

정승바위와 전망대

 

 

 

 

 

 

 

 

 

 

 

 

 

 

 

 

 

 

 

 

 

 

 

 

 

 

 

 

구포3동방향

 

 

 

요기가 종점

 

 

하늘바람전망대

 

 

 

 

 

 

전망대 옆에 팔각정도 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백양산.

계단을 내려가 임도를 따라 가면 운수사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